흑발에 금안. 어두운 피부. 딱보면 20대 중반인가..싶은 동안. 나름 예쁘게 생긴듯 하다.
머리카락은 성격처럼 제멋대로~ 관리를 해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특성 탓에 금방 엉망이 된다.
어째 제 몸보다 훨씬 큰 겉옷을 망토마냥 걸치고 다닌다. 부적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잃어버리는 경우도 잦다.
치마는 돌돌 말아서 두르고 다닌다. 신발 굽..5cm.

제멋대로/예측불가/탁월한 지략가..이나 귀찮음이 많음/하나 꽂히면 파고드는 습성이 있음
>오리지널 아포피가 더 착하고, 이쪽은 더 맹하다.
>오냐오냐 자란 아씨 타입

::남동생이 있다. 동생 겉옷 훔쳐다가 어깨에 걸쳤다.(상습범)
::놀랍게도 한국인. 부모님 세대에서 이민을 왔는데 왕의 눈에 띄는 짓과 더불어 높으신 양반들과 우호적 관계를 형성해 낙하산으로 부자양반가가 됐다. 소문으로는 금이 정말 많다고..
::소매 안에는 항상 먹을 것이 있다.
::무기는 금으로 만들어진 활. 아끼고 있다. 무술 실력은 다른 착호갑사에 비해 떨어질 순 있으나 머리가 잘굴러가서 쉽게 해결하는 편. 솔직히 싸우는 것도 귀찮아서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항상 호위무사님이 처리해주는듯 하다.
::심20 신15 지20 덕10 운1
::누구에게나 반말.
::아끼는 노비출신 호위무사가 있다. 곤란하게 하는거 즐기고 있는데, 역으로 당할 때도 많은 모양이다.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

::착호갑사가 된 이유> 불뿜는 호랑이 가죽 갖고 싶어서 남동생 밀치고 본인이 참여했다. 가죽을 가지면 해야할 일이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