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곱슬거리는 흑발에 회색에 가까운 물빠진듯한 푸른 눈
짙은 눈썹은 쳐져있어서 강한 인상보다는 곤란하거나 우울한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본인기준 오른쪽 입술 아래 점. 왼쪽 손목에는 항상 염주를 차고있다.
안경을 벗었을 때 시력은 팔을 뻗으면 닿을 거리 정도까지만 식별이 가능한 정도

거절을 잘 못하고 잘 휩쓸리는 타입. 반응이 극적이진 않지만 남을 돕는것도 좋아한다.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누군가의 보조가 되어있음
거짓말도 곧이곧대로 믿고 편견없는 사고로 이해 하지만 그저 남을 잘 믿을 뿐 눈치가 아주 없진 않다. 단지 알아차려도 이미 휩쓸려서 넘어간 뒤일 뿐..
화가 적고 모든 일에 대체로 그러려니 하는 편.

유씨고 이름이 진인데 다들 유진이라고 부르고 본인도 크게 신경 안씀
호칭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자기를 부른다는것만 확실하면 (너무 모멸적인게 아닌이상) 별로 저항없이 받아들이는 편

부모님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할머니는 제법 이름난 해결사로 유진도 영향을 받아 성인이 되면서 부터는 학업을 병행하며 해결사 일을 돕고 있었는데, 그러던중 호텔에 초대를 받았고 혼자서만 호텔에 오게 되었다. (할머니는 다른 일을 맡느라 오지 않음)
무기는 따로 없고 작은 노트를 부적용으로 소지하고 다닌다. 뭔가 쓰지는 않고 그때그때 빈 종이를 찢어서 영력을 담아 날리는 식.

현대문물에 약한 편. 핸드폰도 10년 넘은 기종을 쓰고 있다. 전화만 되면 되지 라는 느낌으로..
컴퓨터 사용도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도로만 간신히 할줄 아는 정도

호불호가 적은데 특별히 뭔가 좋아하는게 있다면 동물(특히 털짐승)

*기어이 남의 캐릭터를 가져와서 커플홈의 npc로 만들어버리는...유진이는 저희가 잘 돌봐드리겠습니다 대하님-괴도 누